발기부전
[청주비뇨기과/의학박사 이승찬] 남성호르몬저하증의 유병률은 얼마나되나?
의학박사 이승찬
2014. 9. 1. 00:00
평균 30대, 빠르면 20대부터 혈중 남성호르몬은 감소하기 시작한다. 이러한 감소추세는 테스토스테론은 해마다 0.4%, 유리 테스토스테론은 1.3%씩 감소한다.
이러한 남성호르몬의 감소는 다양한 증후와 증상을 나타내는데 체지방 및 체중의 증가, 근육의 약화, 골밀도 감소, 체모의 감소, 체력 감소, 성욕 감소, 발기력 저하, 집중력 저하, 불면증, 우울감 등을 보이게 된다.
실제 혈중 남성호르몬 감소 환자와 증상을 느끼는 남성호르몬 감소 환자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다. 즉 남성 호르몬이 감소하였다고 모든 남성이 결핍증상을 느끼지 않는다는 것이다.
혈액검사상 남성호르몬은 감소는 45세 이상에서 약 40%에서 관찰된다고 한다. 하지만 남성호르몬 감소로 인한 증상을 느끼는 사람은 10%를 넘지 않는다. 따라서 남성호르몬의 감소가 모든 남성에서 증상을 나타내는 것은 아니다.
왜 이러한 차이를 보이는 것일까? 이는 남성호르몬이 효과를 나타나기 위해서는 남성호르몬 수용체와 결합하여 작용을 하게 되는데 남성호르몬 수용체의 민감도, 감수성이 개인마다 유전적으로 다르기 때문으로 생각한다.
더조은비뇨기과 원장 이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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