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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비뇨기과/의학박사 이승찬] 전립선암 active surveillance시 추적관찰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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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조은비뇨기과http://www.uro119.com

 

active surveillance시 추적검사 방법의 standard protocol은 아직 정립되어 있지 않지만 통상 PSA를 3-6개월 간격으로 시행하며 안전한 생태로 판단될 경우, 1년 마다 시행할 수 있다.

 

추적검사시 PSA 검사가 cornerstone이기는 하나 PSA 변동과 조직검사상 progression과 연관성에 대해서는 controversy가 있다.

 

이는 PSA 변동과 biopsy progression이 서로 연관이 없다는 결과들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PSA는 여전히 모니터링의 cornerstone이다.

 

전립선 재 조직검사는 1-3년 마다 한번 씩 시행하게 되는데 주로 1년에 한번 조직검사를 하는 경우가 제일 많다.

 

재 조직검사시 조직학적 등급이 상승할 가능성은 최대 30%이다. 이는 처음 조직검사 시 검체수 부족, 동일하지 않은 병리학자의 판독, 암 자체의 분화와 진행 등이 원인일 것이다.

등급 진행이 있을 경우 대부분 Gleason 3+4 의 등급을 보인다.

 

재 조직검사에서 병리학적 진행이 관찰되지 않을 경우 이후에도 진행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재 조직검사에서 전립선암이 관찰되지 않을 경우 가장 예후가 좋은 경과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이러한 경우 조직검사 간격을 좀 더 연장할 수 있다.

 

 

더조은비뇨기과 원장 이승찬
강서동 490번지 준호빌딩 2층 043) 238-1119 (가경동 하이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