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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세종비뇨기과/의학박사이승찬] 유레아플라즈마(ureaplasma urealyticum)란? 유레아플라즈마 유레아리티쿰(ureaplasma urealyticum)는 아직 명확한 우리말 표기가 없어 그냥 외래어를 소리나는대로 표기한다. 유레아플라스마는 인간에서 발견된 마이코플라스마 중 하나로 총 14가지의 혈청형이 있으며 2개의 생태형이 있다. 이중 유레아플라스마 유레아리티쿰은 제 2 생태형이다. 유레아플라즈마의 감염은 출생시 엄마의 질내에 군락하고 있는 유레아플라스마에 의한 감염도 있지만 주로는 성관계를 통해 전파된다. 유레아플라즈마의 생식기 감염 위치 여성의 질, 자궁경부, 요두주위조직, 소변 등에 존재하며 남성은 소변, 정액, 전립선액, 요도분비물 등에 존재한다. 유레아플라즈마가 일으키는 것으로 의심되는 비뇨생식기질병들 요도염, 부고환염, 전립선염, 질염, 과민성방광 등의 만성배뇨증상, 골반.. 더보기
[청주비뇨기과/의학박사이승찬]남성의 PCR 원인균 검사 남성의 PCR 원인균 검사는 요도염과 전립선염 원인균 검사가 가장 많이 시행되는 검사다. 요도염 6종만을 검사할 경우에는 2시간 정도 참은 소변으로 PCR 검사를 하면 된다. 전립선염 원인균 PCR 검사를 할 경우에는 전립선 마사지 후 소변을 받아 PCR 검사를 한다. 전립선염 원인균 검사에 포함되는 항목은 요도염균 6종을 포함하여 그외 전립선염 원인균인 장내세균들을 같이 검사하게 된다. 간혹 전립선 마사지를 받기 싫어하는 환자분이 있다. 이러한 경우에는 정액을 받아 PCR 검사를 하기도 한다. 더조은비뇨기과 원장 이승찬 홈페이지 pc : www.uro119.com mobile: uro119.modoo.at/ 주소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로 116 준호빌딩 2층 (가경동 하이마트 뒷편) 연락처 043) .. 더보기
[청주비뇨기과/의학박사이승찬]여성 성병검사(PCR 원인균 검사) 여성의 성병검사도 남성과 마찬가지로 검사 항목은 같다. 하지만 검체를 받는 방법이 남성과 좀 차이가 있다. 여성에서 임균이나 클라이미다아 등의 균( 남성의 요도염 원인균에 해당)은 주 감염부위가 자궁경부와 질이다. 따라서 PCR 검사시 자궁경부 분비물이나 질분비물을 이용한다. 이 부위에서 검체를 받을 때에는 아래의 사진과 같은 Rayon swab이나 Dacron swab을 이용한다. 이 기구 끝에 달린 브러쉬를 자궁경부에 넣어 2회 정도 회전을 하여 검체를 얻는다. 질분비물이 많을 경우에는 분비물만을 받아 검사를 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러한 과정의 검사를 싫어하는 여성의 경우에는 소변을 이용하여 PCR 검사를 진행할 수 있다. 이 경우 소변을 2시간 정도 참고 내원하여 첫소변부터 받아 PCR 검사를 하면.. 더보기
[청주비뇨기과/의학박사이승찬]곰팡이 질염이 자주 생겨요(재발성 칸디다 질염) 칸디다 질염은 일종의 곰팡이 감염이다. 곰팡이는 살이 접히는 부위 등, 눅눅한 환경에 주로 증식하게 되고 과도하게 증식이 되거나 면역력이 저하될 때 피부나 점막을 파고 들어 염증을 유발한다. 그러한 대표적 공간이 질 또는 질 입구 주변이 된다. 기저귀 습진이나 성인의 귀두포피염도 이러한 칸디다가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 칸디다 질염의 증상은 감염부위가 가렵거나 따끔거리는 통증, 성교통 등의 증상을 유발하고 치즈같은 하얀 분비물이 감염부위에서 관찰된다. 치료는 경구용 항진균제나 질정, 질크림 등으로 치료한다. 문제는 재발이 흔한 사람이 있다는 것이다. 자주 발생하는 경우(일년에 4회 이상), 재발을 막는 방법은 경구용 항진균제를 일주에 한번씩 복용하거나 한달에 한번 질정을 6개월 이상 사용한다. 기혼 여.. 더보기
[청주비뇨기과/의학박사이승찬] 만성전립선염에서 PCR 원인균 검사의 중요성 PCR 원인균 검사는 검체에서 세균의 DNA를 증폭하여 세균의 고유한 염기서열을 확인하므로써 원인균을 진단하는, 세균의 유무를 판단하는 가장 정확한 검사다. 만성전립선염은 세균성과 비세균성으로 나뉘며 따라서 이에 따른 치료방침이 결정되는 것이다. 세균성 만성전립선염은 임균이나 클라미디아, 유레아플라즈마, 마이코플라즈마와 같은 성관계와 관계있는 균과 이와는 무관한 장내세균류에 의해서 발생한다. 비세균성 만성전립선염은 말그대로 진단 당시 원인균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배뇨기능이나 골반저근의 이상에 의한 소변의 역류나 자가 면역에 의한 염증 형태로 발생하거나, 세균성 만성전립선염의 세균치료후 변화된 전립선조직에의한 염증의 악화와 호전, 증상의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는 형태로 발생한다. PCR 원인균 검사로 세균.. 더보기
[청주비뇨기과/의학박사이승찬] 요도가 가려워요 외래 진료를 보다보면 요도가 가렵다고 내원하는 남성환자를 자주 보게 된다. 이러한 환자들은 대부분 배뇨시 통증보다는 요도가 가려운 느낌이 든다고 호소한다. 환자들의 표현을 그대로 옮겨보면 `` 요도가 가려운거 같아요``, ``요도가 뭔지 모르게 답답해요``, ``소변 볼때 요도에서 뭔가 걸리는 느낌이 들어요`` 라고 표현다. 이런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의 소변검사 결과를 보면 대부분 아무런 이상이 없을 때가 많다. 하지만 전립선염 검사를 해보면 이러한 증상의 환자 상당수가 전립선염이 있는 것이 확인이 된다. 만성전립선염 환자의 전립선액 검사 사진, 다수의 백혈구들이 현미경상에서 관찰된다. 또한 PCR을 이용한 원인균검사를 해보면 성관계와 관계있는 균이 있는 경우가 많다. 특히 클라미디아균이 제일 많다. 클.. 더보기
[청주비뇨기과/의학박사이승찬] 정액에서 피가 나와요(혈정액증) 혈정액증이란 정액에 피가 섞여 나오는 것이다. 정액은 신선한 밝은 색의 피가 섞이거나 변형되어 어둡고 짙은 갈색으로 보이기도 한다. 단순히 피만 섞여 나오거나 혈뇨, 전립선통, 회음부 통증 등의 증상과 동반되기도 한다. 혈정액증의 원인은 전립선, 정낭, 부고환, 고환, 방광, 요도 등의 염증이나 생식기의 낭종(물주머니), 전립선 및 사정관 결석, 전립선비대증, 전립선암, 혈관이상 등이 원인으로 지목되나 가장 흔한 것은 염증이며 검사상 원인불명도 흔하다. 검사는 이러한 질환들을 감별하기위해 전립선초음파, 전립선염 검사, PCR을 이용한 세균검사, PSA 혈액검사, 방광내시경 등이 있다. 좌측 정낭에 출혈로 인한 혈종이 관찰된다.(혈정액증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 치료는 원인에 따라 항생제를 기본으로하는 염증.. 더보기
[청주비뇨기과/의학박사이승찬] 만성전립선염의 치료 만성전립선염의 치료는 세균의 박멸과 증상의 완화가 목적이다. 먼저 세균의 박멸을 위해 시행하는 것이 항생제의 복용이다. 만성전립선염에서 주로 사용되는 항생제는 퀴놀론계 약물로 전립선조직의 침투율이 다른 항생제보다 높아 주로 사용된다. 이러한 퀴놀론계 항새제의 투여기간은 통상 4-6주 시행되며 길게는 3개월까지도 복용한다. 이와 함께 소변의 전립선내 역류를 감소시키고 배뇨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알파차단제라는 전립선비대증에 사용하는 약물을 사용하게 된다. 경우에 따라서는 전립선 크기를 억제시키는 약물인 5 알파 환원효소억제제를 투여하는 경우도 있다. 그외 사용되는 약물은 증상의 경감을 목적으로 소염제, 진정제, 근이완제 등을 병합하기도 한다. 이러한 약물치료에 차도가 없는 경우 전립선내 주사요법과 고주파치료를.. 더보기
[청주비뇨기과/의학박사이승찬] 마이코플라즈마(Mycoplasma), 유레아플라즈마(ureaplasma)의 비뇨생식기감염. 마이코플라즈마와 유레아플라즈마는 출생시 산도를 통해서 이 균들에 노출될 수 있다. 마이코플라즈마나 유레아플라즈마의 종류에 따라 사춘기전 여아의 10%에서 관찰된다. 하지만 남아는 훨씬 적다. 그러므로 여자의 10%는 성관계와 관계없이 균이 들어 올 수 있지만 남자는 좀 낮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사춘기 이후 이전에 없던 이 균들이 발견되는 것은 성적인 활동의 결과로 생각한다. 염증의 증상이나 증후가 있을 때 검사상 이들 균의 존재는 이들이 원인균이라는 것을 말해준다. 하지만 균이 있으나 일종의 공생관계를 형성하여 병을 일으키지 않는 경우도 많다. 따라서 진단과 치료계획시 신중해야하며 치료의 득과 실을 잘 따져 보아야한다. 마이코플라즈마와 유레아플라즈마의 비뇨생식기 감염은 요도염, 전립선염, 부고환염.. 더보기
[청주비뇨기과/의학박사이승찬] 마이코플라즈마(Mycoplasma), 유레아플라즈마(Ureaplasma)란?. 마이코플라즈마(mycoplasma)는 세포내에서 기생하지 않고 동물의 세포외부에서 생활할 수 있는 가장 작은 생물체이다. 일반적인 균들은 세포벽을 가지고 있지만 마이코플라즈마는 세포벽이 없고 내부구조도 단순하다. 따라서 세포벽에 작용하는 항생제에 반응하지 않고 배양도 잘되지 않는다. 마이코플라즈마는 많은 동물의 호흡기나 비뇨생식기의 점막에 존재한다. 이 중 17종이 인간에서 분리되었다. 대부분은 병원성이 없으나 일부는 호흡기 감염(Mycoplasma pneumoniae), 비뇨생식기 감염(Mycoplasma genitalium, M. hominis, Ureaplasma urealyticum)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유레아플라즈마(ureaplasma)는 그들이 가지고 있는 요소분해효소의 활성도 때문에 다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