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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염

[청주비뇨기과/의학박사 이승찬] 만성전립선염의 특징적인 증상


 

전립선은 전립선 내부와 주위에 복잡하게 분포된 신경구조로 인하여 배뇨증상, 통증증상, 성기능에 관련된 증상 등이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배뇨증상잔뇨감 (소변이 남아있는 느낌, 덜 본 기분), 빈뇨 (소변을 자주 본다) 등의 증상이 대표적 증상이며 소변을 자주 보므로써 1회 배뇨시 소변량이 줄어 소변줄기가 약하다고 느끼게 된다.

 

 

통증증상은 특징적으로 6가지 증상이 주로 관찰된다. 

 

첫째는 고환과 항문사이 (회음부)의 통증이나 불쾌감,

 

둘째는 고환의 통증이나 불쾌감,

 

셋째는 성기 끝의 통증이나 불쾌감,

 

넷째는 허리 이하의 치골 (불두덩이), 혹은 방광 부위 (아랫배)의 통

증이나 불쾌감,

 

여섯째는 사정시 또는 그 이후에 통증이나 불쾌감이다.

 

 

성기능 발기시 강직도 감소, 성욕감소를 호소하기도 하나 만성전립선염에서 보다 특징적인 성기능 변화는 사정과 관계된 증상으로 조루, 사정시 극치감 감소, 사정력 약화, 정액량 감소, 사정후 시원하지 않은 느낌 등이다.

 

그 외 요도가 가렵다, 요도 안에 이물감이 있다, 정액색깔이 노랗다, 정액에 피가 섞인다 등의 증상을 호소하기도 한다.

 

이러한 증상들은 한 환자에서 여러가지가 동시에 나타날 수도 있으며 단일 증상으로 나타날 수도 있다.

 

만성전립선염의 증상들은 대게 어느날 갑자기, 극심한 증상으로 나타나지 않으며 강도도 애매모하게 나타나 보통 병원을 내원하기까지 시간이 오래걸린다. 하지만 증상을 느끼고 한 달 내에 내원하여 진단 받는 경우도 있다.

 

 

더조은비뇨기과 원장 이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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