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립선염

[청주비뇨기과/의학박사이승찬] 만성전립선염과 항생제


 

 

만성전립선염의 치료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 치료는 항생제 요법이다.

 

전립선은 생식기관이므로 특별히 약과 같은 외부물질이 잘 통과하지 못하도록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는데 이를 소위 혈장-전립선 장벽이라고 한다. 이와 유사한 장벽은 뇌와 고환에서도 관찰된다.

 

혈장-전립선 장벽 즉 전립선 상피의 지방세포막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몇가지 조건이 필요하다.

 

 지방에 잘녹는 성분이어야한다.

 

분자량이 작아야한다.

 

 혈장 pH에서 이온화가 적어야한다.

 

이러한 조건을 만족하는 약물이 바로 1980년대 중반에 등장한 퀴놀론계 (quinolone) 항생제이다.

 

퀴놀론계 항생제는 만성전립선염 치료에서 다른 항생제에 비해 가장 우수한 효과를 보인다.

 

퀴놀론계 항생제는 생체내 항균작용에 따라 1, 2, 3, 4세대로 나뉘며  3세대 퀴놀론계 항생제인 Levofloxacin이 부작용이 가장 적고 신장배설률이 높아 가장 많이 사용된다.

 

 

 1세대 

 norfloxacin, pefloxacin

 2세대

 ofloxacin, ciprofloxacin, lomefloxacin enxacin, fleroxacin

 3세대

 levofloxacin, sparfloxacin

 4세대

 moxifloxacin, gatifloxacin, clinafloxacin, gemifloxacin, trovalfoxacin

 

 

 

더조은비뇨기과 원장 이승찬



홈페이지  pc : www.uro119.com   mobile: uro119.modoo.at/ 


  주소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로 116 준호빌딩 2층 (가경동 하이마트 뒷편)


연락처    043) 238-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