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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도염

[청주비뇨기과/의학박사이승찬] 요도염의 원인, 증상 그리고 원인 병원체

요도염은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요도내로 침범하여 염증을 일으키는 병이다. 대부분 성행위시 병원체가 요도내로 침범하여 발생한다.

요도염의 증상 요도분비물과 배뇨통이며 이 두가지가 동시에 또는 각각 생길수 있며 그 정도도 개인차가 있다.

요도분비물
은 노란 고름에서 묽은 흰색이나 투명한 액체 형태로 관찰되며 양이 아주 많아 짜내지 않아도 요도입구에서 관찰되거 짜내야만 보이는 경우 또는 양이 적어 속옷에만 약간 묻어 있는 경우 등 다양하다.

배뇨통
은 배뇨시 타는 듯한 극심한 작열감이 있는 경우에서 요도가 간지러운 느낌만 드는 가벼운 증상까지 정도의 차이가  있다.

일반적으로 임균이 좀더 심한 증상을 유발하고 비임균성 요도염이 경한 증상을 유발하지만 증상만으로 둘을 구분해서는 안된다.

요도염의 원인 병원체는 임균, 클라미디아 트리코마티스, 마이코플라즈마, 질트리코모나스, 유레아플라즈마, 헤르페스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 등이 있으며 항문성교시 대장균같은 장내균이 원인균이 될 때도 있다. 이러한 병원체의 상당수가 성행위를 통해 전파가 가능하다. 따라서 요도염의 대부분은 성전파성질환이다. 물론 아닌 경우도 있다.

 

더조은비뇨기과 원장 이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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