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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도염

[청주비뇨기과/의학박사이승찬] 마이코플라즈마(Mycoplasma), 유레아플라즈마(ureaplasma)의 비뇨생식기감염.

마이코플라즈마와 유레아플라즈마는 출생시 산도를 통해서 이 균들에 노출될 수 있다.

마이코플라즈마나 유레아플라즈마의 종류에 따라 사춘기전 여아의 10%에서 관찰된다. 하지만 남아는 훨씬 적다.

그러므로 여자의 10%는 성관계와 관계없이 균이 들어 올 수 있지만 남자는 좀 낮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사춘기 이후 이전에 없던 이 균들이 발견되는 것은 성적인 활동의 결과로 생각한다.


염증의 증상이나 증후가 있을 때 검사상 이들 균의 존재는 이들이 원인균이라는 것을 말해준다. 하지만 균이 있으나 일종의 공생관계를 형성하여 병을 일으키지 않는 경우도 많다. 따라서 진단과 치료계획시 신중해야하며 치료의 득과 실을 잘 따져 보아야한다.

마이코플라즈마와 유레아플라즈마의 비뇨생식기 감염은 요도염, 전립선염, 부고환염, 골반내감염, 질염을 유발하며 불임, 조산, 유산 등과 연관이 있다.

치료는 비임균성 요도염의 치료와 동일하다.

치료의 문제점 중 하나는 종종 지속적인 약물치료에도 불구하고 균이 사라지지 않는 경우이다. 특히 남성보다 여성에서 그 빈도가 더 높다. 본인은 이런 경우 환자 개개인의 상황을 다시 고려하여 치료방법과 지속 여부를 결정한다.

 

더조은비뇨기과 원장 이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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