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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귀두포피염

[청주비뇨기과/의학박사이승찬] 우리아이 고추 피부안에 덩어리 같은게 보여요 출생시 남아의 귀두와 포피는 붙어 있다. 2-3세경이 지나면서 귀두와 포피사이에 각질화가 진행되면서 분리가 되기 시작하는데 각질화 과정에서 상피부스러기가 모여 구지를 형성한다. 이것이 고추 피부 밑에 하얀 덩어리로 관찰된다. 이는 정상적인 과정이며 질병이 아니다. 이를 억지로 제거할 필요는 없다. 이를 억지로 제거할 경우 귀두와 표피에 상처만 만들고 아이에게 통증만 주는 일이 된다. 따라서 진료 후에 구지로 진단되면 손댈 필요가 없다. 크면서 자연스레 배출되어 없어진다. 더조은비뇨기과 원장 이승찬 홈페이지 pc : www.uro119.com mobile: uro119.modoo.at/ 주소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로 116 준호빌딩 2층 (가경동 하이마트 뒷편) 연락처 043) 238-1119 더보기
[청주비뇨기과/의학박사이승찬] 포경수술을 꼭 해야되나요? 남자아이를 둔 엄마들에게서 흔히 듣는 질문이다. 먼저 답을 하자면 하는게 좋다. 하지만 `꼭`이라는 말은 합당하지 않다. 포경이란 귀두를 덮는 피부(포피)의 입구가 좁아서 뒤로 젖혀지지 않아, 귀두가 노출되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포피가 젖혀져 귀두가 노출되나 포피가 많아 귀두를 덮는 것은 과잉포피라고 한다. 신생아기에 포피가 완전히 젖혀지는 경우는 없는 것 같다. 성장하면서 포피와 귀두사이에 각질화가 생기면서 포피와 귀두표면이 분리되고 포피륜이 넓어져 귀두가 노출될 만큼 포피가 젖혀지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상태가 되기까지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 대부분 사춘기가 지나면 결정이 된다. 따라서 2차 성징 후에도 포피가 졎혀지지 않을 경우는 포경수술 이 필요하다. 또한 포피는 젖혀지나 과.. 더보기
[청주비뇨기과/의학박사이승찬] 우리아이가 고추가 아프데요. 남자는 출생시 귀두가 포피(귀두를 덮고있는 피부)에 덮혀있다. 이것을 포경상태라고 말한다. 성장하면서 귀두표면과 붙어있는 포피가 벗겨지면서 조금씩 귀두가 노출되기 시작하고 사춘기 이후가 되면 발기시 귀두가 피부에 덮히지 않고 노출될 수 있는 상태가 된다. 이러한 시기는 사람마다 다르며 발기시에도 귀두가 노출되지 않는 사람도 있다. 귀두포피염은 포경상태 즉 귀두가 포피에 덮여 있는 사람에게서 잘 발생한다. 그러므로 소아에게 잘 발생하는 병이다. 원인은 포피가 덮힌 눅눅한 환경에 균이 증식하기 좋기 때문이다. 증상은 아이가 고추가 아프다고 말하거나 오줌 눌 때 아프다고 표현하며 소변을 보면서 울기도 한다. 이런 아이의 고추를 보면 고추 끝이 빨갛게 부어 있으며 심한 경우 고추 전체가 빨갛게 붇고 고름이 흐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