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의 평생유병률은 15%로, 우울증을 특정한 사람만 걸린다는 인식은 사라지고 있다.
우울증은 우울감과 의욕저하로 인한 다양한 정신적, 신체적 장애를 유발한다.
우울증은 생화학적, 유전적, 환경적 원인에 의해서 발생하지만 구체적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
남성호르몬이 감소되어 있는 남성들이 흔히 느끼는 증상 중 하나가 우울감이다. 이러한 우울증상의 표현은 주로 `매사에 의욕이 없다`, `온몸에 기운이 없다`, `늘 피곤하다`, `잠을 잘 못 잔다`, `입맛도 없고 체중이 자꾸 준다`, `정신집중이 잘 안되고 뭔가 결정을 잘 못 한다`, `성욕이 전혀 없다` 등이다.
남성호르몬 저하와 동반된 우울감은 생화학적 측면의 우울증이라고 할 수 있다. 여러 연구에서 남성호르몬의 감소와 우울증의 발생 간의 상관관계를 제시하였다.
2012년 Aging male에 발표된 Khera M의 논문에 따르면 남성호르몬 감소와 우울증이 동반되어 있는 762명(중증 우울장애가 17.3%)을 대상으로 1년간 남성호르몬 보충치료를 하였을때 전체 환자중 중증에 해당하는 17.3%가 호르몬 치료후 2.1%로 감소하였다. 물론 이 대상군들은 남성호르몬 투여 전부터 이미 항우울제를 복용하고 있던 환자군이다.
남성호르몬 저하에 따른 우울증상은 남성호르몬 투여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중증의 우울증상에는 반드시 정신과 의사의 도움이 병행되어야 한다.
더조은비뇨기과 원장 이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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